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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개

Since 1949

영풍이 걸어온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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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 - 1969

창립과 초기 성장

영풍그룹은 1949년 장병희와 최기호 창업주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두 창업주는 황해도 출신으로, 해방 후 월남하여 광산 기계류 공급과 발동기 판매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광업, 해운업, 무역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한국 경제 재건에 기여했습니다. 6.25 전쟁 중 본사가 소실되었으나 부산에서 사업을 재건하며 애국해운을 설립, 해운업과 수출입 무역을 통해 성장을 도모했습니다.

1949.11
합명회사 영풍기업사 설립
1952.02
한일광물연구소에 의해 광산 개발
(구룡광산, 장수철광, 팔보광산, 증자동광산, 구례모나스광, 운정광산, 창동철광, 보은광산, 연수동광산, 대방광산, 어평철광, 조양광산, 보시굴광산)
1955.07
서울시 종로구 서린동 33번지로 본사 이전
1963.11
서린동 최초 사옥 신축 준공
1968.07
일본 동방아연의 설계와 조업, 기술지도로 ‘석포제련소’ 건설 시작
1969.01
성실, 근면, 인화 사훈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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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번 - 논현사옥 준공식 단체.jpg
1970 - 1989

광업과 비철금속 산업의 선도

1950년대 영풍은 광물 분석 및 개발에 주력하며 칠성광업과 대유티탄공업을 설립했습니다. 경북 봉화군의 연화광산을 인수하여 국내 최대 납·아연 생산 거점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이후 1970년에는 석포제련소를 설립, 아연 제련 기술을 도입하며 국내 비철금속 산업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석포제련소는 1977년까지 연간 아연 생산량을 31,000톤으로 늘리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1974년에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설립하여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 정책에 부응했습니다. 온산제련소는 세계 최대 아연 제련 능력을 갖춘 시설로 성장했으며, 영풍과 고려아연은 협력 관계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1970.10
영풍상사(주) 석포제련소 준공
(연간 아연괴 9,000톤, 황산 22,000톤 규모)
1972.06
경인철광주식회사 흡수합병
1974.04
정부의 실수요자 선정으로 아연제련소 건설 본격화
1974.08
자매회사 고려아연(주) 설립
1976.06
영풍상사(주) 기업공개
1978.01
영풍상사(주)를 (주)영풍으로 상호 변경
1979.01
(주)영풍 JAPAN 설립
1980.06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하여 영풍문화재단 설립
1981.10
1981년 10월 논현동 영풍빌딩 준공
1987.05
석포제련소 기술연구소 설립
1988.12
런던금속시장(LME)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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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 2009

사업 다각화와 전자사업 진출

영풍은 1990년대 전자사업에 진출하며 연성회로기판(FPC)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NASA 화성탐사 로봇에도 PCB를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05년에는 PCB 전문기업 코리아써키트를 인수하며 국내 PCB 시장 점유율 2위로 도약했고, 삼성전자와 애플 등 글로벌 IT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또한, 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 시그네틱스를 인수하여 반도체 후공정 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시그네틱스는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며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고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2009년 10월 영풍석포제련소는 전체 전력수요자원시장 부하감축량 36만4000kW의 53%인 18만2000kW의 부하를 감축해 최대전력이 발생하는 하절기 전력 수급 안정에 기여해 ‘2009년도 전력수요자원시장’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1992.05
서린사옥 준공 및 ㈜영풍문고 설립
1995.11
영풍전자㈜ 인수를 통한 사업다각화
1997.01
공정개선으로 아연괴 연산12만톤 생산능력 구축
2000.04
시그네틱스(주) 인수
2002.01
공정개선으로 아연괴 연산 20만톤 생산능력 구축
2004.10
현대화 사업 준공으로 아연괴 연산28만톤 생산능력 구축
2005.02
(주)코리아써키트 인수
2007.03
Fumer 1공장 준공
(아연을 제련하고 남은 부산물에서 다시 아연을 비롯한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건식 아연 잔사 처리 공법)
2009.10
Fumer 2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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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 2019

글로벌 경쟁력 강화

영풍은 비철금속 산업에서 세계적인 위치를 유지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석포제련소와 온산제련소는 세계 최대 아연 생산 능력을 자랑하며, 그룹 전체가 연간 약 127만 톤의 아연괴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 시장의 약 10%를 차지하는 규모로, 영풍은 글로벌 비철금속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게 걸맞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사원 아파트 건설, 교육 지원, 복지시설 확충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전자 부품 및 PCB 사업에서도 삼성전자와 애플 등 주요 고객사를 기반으로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시장의 확대와 함께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11.06
공정개선으로 아연괴 연산36만톤 생산능력 구축
2012.04
석포제련소 인듐공장 준공
2013.01
석포제련소 사원아파트 3개동 추가 신축
2014.08
석포제련소 전기동공장 준공
2014.10
한국재무경영대상 종합대상
2015.05
굴티 Fumer 준공
2017.07
ESS 30MWh 준공
2017.11
석포제련소 귀금속공장 준공
2019.01
ESS 20MWh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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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현재

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 영풍의 위치와 미래

영풍그룹은 기술 혁신과 친환경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비철금속 산업에서는 자원 재활용과 고효율 생산 공정을 통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전자 부품 분야에서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신사업으로 이차전지 리싸이클링이라는 새로운 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그룹 내 계열사 간 협력을 강화하여 종합 부품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1.06
세계 제련소 최초 무방류 시스템 가동
2022.04
영풍 Green메탈캠퍼스 개소
2022.09
세계 최장 길이의 차수막 설비 완공
2022.09
이차전지 리싸이클링 건식용융 Pilot Plant 준공
2022.12
제29회 기업혁신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2023.12
이차전지 리싸이클링 습식 Pilot Plant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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