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향 최소화
환경영향 최소화
영풍은 환경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환경법규와 정책 동향, 지역사회의 환경 영향, 주요 환경 이슈 및 회사 내 현안을 수시로 감독하고 있습니다. 석포제련소는 환경 담당 임원이 환경관리팀, 토양정화팀, 지하수정화팀을 통해 환경 영향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환경관리팀은 환경 검인증 등 총괄적인 실무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관리자의 환경 영향 최소화 및 법규 준수와 대응은 핵심성과지표로 설정되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환경경영 체계
석포제련소의 환경 관련 제반 사항을 전담 관리하는 환경관리팀은 대기, 수질, 폐기물 인허가를 비롯해 환경 및 화학물질 관리자 교육, 통합환경인허가, ISO 14001 관리, 환경 관련 대외기관 및 민원 처리, 환경법 제·개정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환경 경영 방침 제시
영풍은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하여 경영방침내 환경 방침을 제시하였고, 석포제련소는 환경경영방침을 2022년에 수립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습니다. 더 나아가, 부정적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을 임직원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아울러, 생산 공정 디지털화, 대기, 수질, 토양 오염 및 생물다양성 관리를 위한 시설 개조 및 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 환경영향 최소화 노력이 사내 뿐만이 아닌 외부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 환경 관련 이니셔티브에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환경경영 방침
영풍은 2023년 경영방침을 통하여 환경관련 경영 목표를 공시하였습니다. 환경관련 경영 목표로는 지속가능 성장을 목표로 ESG 경영 본격화, 핵심사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전력원단위 등 제조 비용 저감 목표 달성, LiB Pilot Test 성공적 완수 및 재생물질 자원화 기반 구축을 반영한 사업구조를 제시하였습니다.
2024년도 경영방침 경영환경 완벽 대응으로 재도약 기반 구축
1. 지속가능 ESG 경영 고도화
- 안전작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업장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안전문화 구축
- 통합환경인허가 조건 완벽 이행
- 온실가스 저감 본격적 실행
2. 핵심사업 경쟁력 제고
- 전력 원단위 제조비용 저감 목표 달성
- 제조 현장 혁신을 통한 조업 및 생산 목표 달성
- TPM을 통한 설비 주인의식 제고 및 자발적 관리 문화 구현
3. 사업구조 개선
- 저부가 제품 Value up 기반 구축
- 재생 물질 자원화 시스템 구축
- 생존 경쟁력 최적화 구조 확립
- 신규 Cash Cow 발굴
4. 인재경영
- 학습조직 활성화를 통한 인적 역량 강화
- 역동성 조직 문화 구축
영풍은 2022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석포제련소의 조건부 ‘통합환경허가’를 취득하며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석포제련소가 조건부 통합환경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영풍은 조건 사항 이행을 위해 2025년 12월 31일까지 총 1,468억 원 규모에 달하는 배출시설 개선, 방지시설 점검 등 119개의 설비개선을 목표로 투자와 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영풍은 통합환경인허가 취지인 각 사업장 특성에 맞는 최적가용기법 적용을 통한 환경개선 효과 증진과 효율적인 환경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통합환경 허가의 조건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환경 관리에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환경 영향 최소화 중장기 전략
사내 환경 교육
영풍은 석포제련소의 환경관리팀 주관으로 통합환경허가, 온실가스 배출 관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환경경영의 실무를 담당하는 환경관리팀의 업무 역량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통합환경허가, 통합공정도 작성법, 배출영향 분석, 배출/ 방지시설 명세서 작성 등을 교육하였습니다.
환경 모니터링 디지털화
영풍은 배출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TMS(Tele-Monitoring System)를 도입해 주요 데이터를 게시하고 있습니다. TMS는 수질 측정을 위해 1개소, 대기 측정을 위해 13 개소에 설치되었으며, 관제 데이터는 한국환경공단, 경북도청 환경청에 제공되고 자사 홈페이지 및 현황판을 통해 공개됩니다. 현재 ZLD 도입으로 방류는 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배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공정상 온실가스 배출 관리
영풍은 아연괴 1톤의 전생애주기(LCA) 분석을 통해 탄소발자국, 자원발자국 등 7대 영향 범주에 대한 배출량을 측정하고, 원료 생산부터 제조 단계까지를 측정 경계로 설정하여 환경성을 평가했습니다.
대기오염물질 관리
영풍은 석포제련소에서 배출 허용기준의 30% 미만 배출과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대기배출 저감시설 개선과 통합 환경 개선에 지속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De-NOx & SOx 설비 및 기타 저감시설을 확대하고 추가 개선 항목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수질오염물질 관리
영풍은 석포제련소에 수질오염 대응 방침을 마련하고, 2021년 5월 세계 최초로 공정 사용 후 폐수를 전량 재이용하는 ZLD를 도입했습니다. ZLD는 공정 사용수를 증발농축기로 증발·회수하고 결정화기로 불순물을 고체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하루 약 2,000t의 공정 사용수를 재이용하여 공업용수 취수량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지하수 오염 방지
영풍은 지하수 자연기원수준으로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지하수 오염 방지를 위해 석포제련소 내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양수처리 및 정화공정을 통하여 전량 재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2년부터 제련소 외부 하천변에 차집시설을 설치해 오염 지하수의 낙동강 유입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토양, 생물 다양성 관리 현황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한 활동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공급망 인식 리스크
영풍은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하여 영풍의 환경경영시스템을 국제 표준으로 공식 인증 받고, 투자활동 중 발생될 수 있는 부정적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사항을 투자의사 결정에 고려하고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투자를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영풍에 해당되는 환경법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대응하고 있습니다.

영풍은 ISO 14001 인증을 기반으로 환경경영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재인증을 통해 심사 결과를 최고경영층에 보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략과 목표를 보완하여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책임광물 공급망 자가진단 질의서를 통해 계약 전 환경 법규 위반 여부를 검토하며, 공급망이 환경영향을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주요 환경법규 및 대응
영풍은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 폐기물관리법, 소음진동관리법, 화학물질관리법 등 주요 환경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ESG TFT와 석포제련소 환경관리팀이 모니터링과 대응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위반 내역으로는 지하수 정화 명령(계획 수립 및 이행), 배출저감 시설 설치 명령(방지시설 연결 및 후드 설치), 토양 정화 명령(계획 수립 및 이행) 등이 포함됩니다.
환경영향을 고려한 투자 검토 및 투자 현황
영풍은 과거 청정지역에 대한 환경법규 준수를 뛰어넘어 지역사회와의 공존과 환경영향 차단을 위하여, 투자의사결정 시 환경적 위험과 그로 인한 기회 요인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풍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질, 대기 토양 및 산림 분야에 투자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표 및 목표
영풍은 친환경 구매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환경구매에 대한 정의 및 방침을 수립할 예정이며, 관련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입니다. 또한 친환경매출 산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영풍은 공급망 계약서내에 부정적 환경영향에 대한 문구를 추가할 예정이며, 제3자를 통하여 공급망이 부정적 환경영향을 끼치는지 주기적으로 실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협력업체가 부정적 환경영향을 최소화 및 개선할 수 있도록 적절한 지원활동을 지속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