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관련 왜곡 보도에 대한 입장] 현금 배당 부각 보도는 명백한 왜곡…민형사상 조치 예고
게시일 2026.03.13
-‘25년 결산 배당, 실질은 주식 배당…현금배당은 ‘주주 납세 지원 수단’
-실질 1주당 배당 규모는 약 3% 수준…’24년 대비 높아
-왜곡 기사 관련 민형사상 조치 예고…”현 상황 묵과하기 어려워”
지난 12일부터 일부 언론이 영풍의 2025년 결산배당을 두고 이를 마치 ‘주당 5원 배당’만 실시하는 것처럼 보도하며 영풍의 주주환원 정책을 폄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이미 공시된 주식배당 내용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채 전체 배당 구조를 왜곡한 편향적 주장입니다.
■ 영풍의 ‘25년 결산 배당의 핵심은 주식배당입니다
영풍은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1주당 0.03주의 주식배당과 1주당 5원의 현금배당을 함께 실시할 예정입니다. 해당 안건은 지난해 12월 1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미 결정됐고 공시된 사항입니다. 그럼에도 일부 보도는 이 같은 사실을 외면한 채 마치 영풍이 현금 5원 배당만을 결정한 것처럼 호도하고 있습니다.
(자료설명=2025년 12월 18일 영풍의 주식배당 공시. 1주당 배당주식수는 0.03주다.)
주식배당을 결의한 당시 전일 종가인 5만6,000원 기준으로 환산하면 1주당 0.03주는 약 1,680원 상당입니다. 여기에 올해 주총 안건인 1주당 현금 5원을 더하면 주주가 받는 총 배당 가치는 약 1,685원 수준입니다. 이는 당시 주가 기준으로 주식과 현금을 합산한 배당 규모가 약 3% 수준이라는 의미이며, 전체 배당 규모는 약 301억원입니다. 즉 이번 결산배당의 실질은 ‘주당 5원’이 아니라 주식배당과 현금배당을 포함한 종합적인 주주환원 정책입니다.
또한 이번 현금배당은 주식배당에 따른 주주분들의 세금 부담을 고려한 보완적 조치의 성격도 갖고 있습니다. 주식배당의 경우에도 세법상 배당소득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주주들에게 약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주식배당은 현금배당과 달리 회사가 원천징수를 통해 세금을 공제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주주들이 세금을 납부하는 과정에서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영풍은 주주들의 세금 납부 부담을 완화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주식배당과 함께 일정 수준의 현금배당을 병행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배당 방식은 올해에 처음 도입된 것이 아닙니다. 영풍은 2025년 정기주주총회에서도 주식배당과 함께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후 10대 1 액면분할이 이뤄진 점을 감안하면, 당시 현금배당 50원은 현재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올해 현금배당액과 동일합니다. 즉 올해 실시 예정인 1주당 5원의 현금배당은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의 현금배당을 유지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를 두고 현금 5원만을 떼어내 비판하는 것은 사실관계를 충실히 전달하려는 보도라기보다 자극적 프레임으로 영풍을 공격하기 위한 의도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 영풍은 주식배당을 포함, 실질적 주주환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영풍은 지난해 장기간의 조업정지와 환경개선사업 지속 등의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주주환원을 지속하기 위해 주식배당과 현금배당을 병행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이번 배당은 과거 현금배당만 실시했던 시기와 비교해도 주주가치 측면에서 결코 낮은 수준이 아닙니다.
영풍은 2024년 3월 결산배당으로 1주당 1만원(2025년 10대1 액면분할 기준 1,000원 상당)을 배당했으며, 배당기준일 직전 거래일(2023년 12월 28일) 종가 51만6,000원 기준 배당수익률은 약 1.94%였습니다. 반면 이번 결산배당은 주식과 현금을 합산할 경우 약 3% 수준으로, 배당의 실질을 단순한 현금 수치만으로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또한 영풍은 배당에 그치지 않고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정책도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풍은 지난해 12월 자사주 103만500주(약 152억원 규모)를 소각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잔여 자사주 20만3,500주도 전량 소각할 예정입니다.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병행하는 영풍의 정책을 외면한 채 특정 수치만을 발췌해 ‘주주 농락’으로 규정하는 것은 책임 있는 보도의 자세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주주환원 정책은 기업의 재무구조와 경영환경, 중장기 투자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는 사항입니다. 이를 전체 맥락 없이 단편적 수치만으로 재단하고 자극적 표현을 반복 인용하는 것은 시장과 투자자들에게 불필요한 오해와 혼란을 초래할 뿐입니다.
■ 영풍은 이번 기사와 관련해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전술했듯, 이번 배당 관련 일부 보도는 이미 결의된 주식배당 내용을 의도적으로 제외한 채 현금 5원만을 부각하고 있어 사실상 전체 배당 구조를 왜곡한 것입니다. 영풍은 이러한 왜곡 보도가 주주와 시장을 오도하고 기업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풍은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모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영풍은 일부 매체에서 당사와 관련해 사실상 동일한 내용의 명예훼손성 보도가 반복적으로, 그것도 유사한 시점에 동시다발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시장 혼란을 우려해 대응을 자제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상황은 더 이상 묵과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영풍은 특정 기업의 비공식 자료나 일방적 주장에 근거한 왜곡 보도와 사실관계를 벗어난 보도에 대해, 필요한 모든 법적 조치를 포함해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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